원래 이런건지 좀 봐줘

원래 안될려는 거는 계속 해도 안되는거냐?

그리고 면탈되니 계속 다음것도 뫼비우스의 띠마냥 계속 면탈면탈면탈인데 진짜 취직못하는 인생되는건가 두려워서 미치겠음.

내가 제일 마음에 품고 있고 면접때도 말 잘했다고 생각들은 곳 발표가 금요일인데 

지금 저번달에 넣은 곳들 서류랑 면접 결과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계속 알림이 왔거든. 다 서탈,면탈 이래서 

계속 이런식이면 사실상 지금 가장 희망하는 금요일 발표도 가망이 없지 않을까싶어서.

진짜 피티발표도 두괄식으로 잘했다고 생각도 들었고 면접관분들도 여러번 너털 웃음지으시고 내가 대답한 답에 대해 고개 끄덕이시고 그랬거든. 그래서 아. 진짜 여기는 그래도 될거야 이렇게 희망을 품었는데....

월요일날부터 계속 탈락 문자 탈락확인만 이어지니 결국 저것도 그리되는 시그널인가 싶어서 그래..

진짜 대체 취업을 어캐한거야? 학교다닐때 대외활동한거 진짜 다 소용없는거 같아. 집이 가난해서 학점을 계속 탑을 찍어야 외부장학금 추천을 해줬거든. 그래서 학점 신경쓰고 이런다고 완전 번아웃되서 방학때 암것도 못하고 이랬는데 지금돌이켜보나 그런 번아웃도 사치였나 싶어. 자격증이 없어서 떨어졌나 싶고,.,.,.

요새보니 학점은 그냥 적당히만 하고 빨리 자격증이든 따서 일경험을 만드는게 보편적인거 같은데 

난 너무 뒤쳐진 상태같아서 미치겠어...

진짜 공무원 9급 빨리 붙는 직렬로 해서 돈부터 벌고 다시 당직서면서 공부한다고 마음먹고 그래야하나... 근데 내가 공무원 일하는 걸 봐서 마냥 편하지 않다는 걸 알기때문에 그러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