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립대학교에서 8개월째 근무중
출퇴 편도 1시간 30-40분 - 왕복 3시간 넘음
8시 30분까지 출근이라 아침에 5:20분 기상 퇴근은 5시이긴 한데 집에 오면 6:30-7:00
근무강도는 계약직이라 세지 않아서 공부 가능하고 무난함 근데 성취감,성장 이런 거 전혀 없어서 내적갈등 깊음
월급 세후 190......... 밥값 지원 안 되고...(지금은 도시락 싸 다녀서 ㄱㅊ지만) 교통비도 내야 하고 하면 실수령액 180...
나랑 일 같이하는 사수는 여기 정규직 지원하라고 하는데 나는 사기업이 더 끌리는 상황
물론 좋은 사기업을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일단 자기개발비, 성장가능성, 복지(식대 지급, 회사 건물도 좋다면 그것도 복지.. ) 등에서도 그렇고 커리어 개발이라던지 성장가능성이 공공기관(=대학교)보단 높을 거 같단 생각...
근데 현 몸담고 있는 곳 워라밸 이런 거 생각해도 막 나쁘진 않긴 해서 더 망설이게 되는 듯
내가 대기업, 중견기업 갈 보장이 없으니까 둘의 선택지가 비등비등해서 더 망설이고 고민이 깊은 듯ㅠㅠ
그래도 사기업 도전해보는 게 나을지.. 현 몸담고 있는 곳 하반기 채용 곧 시작이라 ncs공부도 해놔야 하는데
둘을 병행하다가 두 개 다 놓칠 거 같아서 그게 좀 걱정.. 현 나이는 27살임
사기업 간다 하면 pmo나 사업관리 프로젝트 관리 경영지원 행정지원 이쪽 일단 봐야 할 거 같긴 한데
하..... 고민이 깊어서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 중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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