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링키들만의 고민을 나누어보아요! 어떤 이야기든 환.영.

자유이야기방 (익명)

누가 그러더라고요.. “경쟁률이 무서워서 지원을 안 한 건 0단계에서 불합격한 것이다.”라고요..
결국 합격을 하려면 모든 전형을 거쳐야 하는 거니까요. 
사실 멘탈 나갔던 제가 봤을 땐 강한 코멘트이긴 했지만, 맞는 말이더라고요!! 취향을 찾아갈 때, 예를 들어 음식을 먹을 때, 좋아하는 음식인지 아닌지 구분하려면 먹어 봐야 아니까요 ㅎㅎ
먹어 보고 별로면, 혹은 맛있었지만 알러지면 그때 아니구나~ 하고 넘기면 되죠. 그리고 어릴 땐 못 먹던 매운 김치가 지금은 그냥 김치라고 여기며 먹듯 익숙해질 수도, 나에게 소울 푸드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함께 계속해서 시도해봅시다!!
-지나가던 취준생

저는 곧 졸업을 앞둔 취준생인데... 자소서 쓰는 재미로 살아요...ㅎ

자소서쓰는건 지금까지의 제가 열심히 살아온 대학생활을 증명하는 것 같아서 재밌고, 또 자소서는 이상적인 소설쓰는것 같아서 재밌더라구요.

또 가끔 미쳐버리면 지금아니면 언제 저 기업에 내 이름과 서류들을 보내보겠어! 하면서 서류 힘들게 글쓴거 아까워서 넣는김에 스펙이 딸려도 문항 비슷한 대겹도 넣어봐요. 안되는게 당연한거긴한데 혹시 운좋게 되면 뭐.. 혁명이니까요. 

매번 떨어지더라도 아직 지원할 곳은 남았고, 또 나름대로 짠 회사 리스트 다 돌려보고 안되면 눈 낮춰서 서류내고 경력쌓고 나와야지라고 생각하고 서류 넣는데 겁내지마요.
저도 멋모르는 취준생이지만... 언젠간 우리의 길이 오겠죠🍀

같이 긍정적으로 취준기간 버텨내보자구요!

인턴도 같이 넣어보시는 거 어때요?

그 마음 너무 공감돼요 ㅠㅠ 저도 그래서 인턴도 요즘 같이 넣고 있어요!!

중간 전형에서 만번을 떨어져도 최종에서 한 번만 붙으면 되는게 취준이에요.. 그니까 떨어지는 거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해요 그리고 2개월이면 취준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는데ㅠ 힘 좀 내보세요

여기 댓글들 따숩네요 힘들 때마다 보시면서 힘 좀 받으세오!!

취준한지 2개월차인데 자꾸 떨어지니까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이제 지원하기도 싫어집니다..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해도 극복이 안됩니다..
다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시나요ㅠ

취준한지 2개월차인데 자꾸 떨어지니까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이제 지원하기도 싫어집니다..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해도 극복이 안됩니다..

다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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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게 무서워서 지원을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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