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입 전 학교에서는 2학년 2학기까지 평균 학점 4.3 이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하지만 편입 후 지금 학교에서는 공부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지기도 하고 전공만 들을 수 있어서 3학년 첫학기 학점을 3.1 을 받았습니다.. (15학점 이수)
제 꿈이 승무원인데, 서류는 졸업 학점 3.5 는 넘어야 합격하고 그 아래로는 거의 다 탈락이래요.
졸업까지 6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15학점 들었으니 50학점 남았네요 최대 들을 수 있는 학점이 21학점이라 다음학기부터는 풀학점에 가깝게 수업 들으려구요..
남은 학기 동안 평균 학점 3.5를 넘길 수 있을까요... ㅠㅠ
솔직히 자신이 있다가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두려워요
3학년 1학기: 15학점 (학점 3.1/4.5)
3학년 2학기: 21학점
4학년 1학기: 20학점
4학년 2학기: 9학점
이렇게 생각 중인데, 4학년 2학기는 막학기니까 인턴 지원하고 취업계 낼 생각이에요. 취업계 내면 과목당 최대 비쁠 받을 수 있다더라고요.
왜 이렇게 막막하고 다 망한 것 같을까요..
솔직히 지금 다니는 곳 공부 난이도도 어려워졌지만 소수과인데 사람들 텃세가 너무 심해서 학기 중에 자퇴생각을 많이 했어요. 취업계 내고 막학기는 학교 안가려던 이유도 사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저렇게 마음 먹었던거거든요.. 근데 성적이 너무 처참하네요 2점대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3.1 받은 거 보고 너무 충격 받아서... 차라리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다른 곳에 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아집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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