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제가 지금까지 착각하면서 살아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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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를 졸업을하고 바로 2020년에 대학에 진학을 한 2002년생 건장한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제가 너무 흘러가는대로 혹은 아무런 목표와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표가 있었지만 그것에 하나라도 도전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미루며 살아왔고 주변에 친구를 많이 두면서 필요할 때 도움을 받고 놀러가고 그런 것도 없었고 연애도 아직까지 한번도 해본적 없는 남자였습니다.(물론 지금도 그래요.)

항상 저의 유일한 취미는 혼자 자전거를 타러 나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노트북을 하는 것이였어요.

학기중이든 방학 때든 상관없이요. 학교는 그냥 학과목 수업만 듣고 갈 정도였구요.

 

군대는 갔다오고 3학년 복학하여 달려온 지금 4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에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앞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에 저랑 동갑 또는 또래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한번 보게되는 눈이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인스타, 대학 캠퍼스 내 등등 보니까 다들 똑부러지게 살고 젊을 때만의 할수있는 것들을 해보면서 살아간다고 해야하나? 한 마디로 자신의 할일을 열심히 하면서 여행과 연애, 그리고 다양한 친구와의 친목활동, 알바 등등 야무지게 살아간다는 것을요. 

 

하지만 걱정되는게 제가 볼 때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사람 즉 대인관계는 물론 그 속에 있는 연애라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연애는(특히 남자는) 경험이 나이를 먹어도 없으면 여성들이 싫어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링키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제 생각대로 솔직히 별 화제거리 없이 살아오긴 했죠..? (물론 제가 사는 방식이 무조건 안 좋다는 아니지만)

제 3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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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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