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로 관련 고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예체능계열 학생이고 4학년입니다.

마케팅,은행 쪽으로 스펙을 쌓고 있는데

지금 필요한 건 어학, 금융 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제가 1학기때부터 교내 경영전략학회를 하고 있는데 1년을 해야 수료증이 나와요. 여기의 메리트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해서 수상을 할 수 있는 것, 또 2학기차에는 운영진을 하면서 또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것.

근데 저는 2학기에는 졸업에 있어서 큰 행사가 있고 그거에 인풋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 학회를 병행하고는 싶은데 진짜 잠도 못 자가면서 하는 학회라 병행이 어려울 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학회에서 운영진을 맡는 것이 큰 스펙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어학이랑 자격증 따고 취준을 하는 게 맞을까요?

인턴은 지금 마케팅쪽으로 인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서 자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