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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교수님이 좀 젊으신 편이었음 30대 후반?
그래서 평소에 좀 편한 옆집형 바이브셨는데
평소에 내가 양아치처럼 생겼다.. 날티난다며 맘에 안든다는 말을 자주하셨었음
근데 이번에 최종 성적 보니 C+이 떴길래 교수님한테 여쭤봤더니 내가 기말시험에 글씨를 개발새발로 써서 못알아보겠대 대.. 나 ㄹㅇ 그정도 악필 절대 아니거든??
당연히 결석 0에 시험 과제 다 꼬박꼬박 제출했는데 개억울함 이럴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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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교수님이 사적인 감정으로 성적 낮게줄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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