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학벌에 대한 아쉬움이 남긴하는구나 싶어

나는 국립대 출신이고 높은 국립대는 아니고 중위권 정도야 

어디내놓으면 막 쪽팔릴 정도의 학력은 아니지만 잘갔네도 절대 아닌 정말 평범 그 자체..

물론 학교내에서는 내신이 높은 전공이지만 그래봤자 문과.. 학점은 4점대야 

나는 하고 분야? 그냥 좋아하는 공부를 대학다니며 찾게 됐고 

지금은 그 공부랑 관련된 곳의 

막 작진 않은 평범한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붙어서 일하고 있어.

근데 인턴 동기들이 다 나랑 똑같이 그 분야를 깊게 공부하고  잘하는 애들인데 학력이 정말 나 빼고 다 너무 높더라고..

인턴은 같은걸 하지만, 결국 .. 퇴사하면 진입장벽부터 다를거같단 생각에 답답하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공부가 생겨서 많이 발전했는데 학벌이 많이 아쉬워서 ..그래 

앞으로 진짜 취업선에 들어가면 

학벌도 당연히 좋고 똑같이 나처럼 흥미있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본인의 직무를 찾아온 애들이 넘치겠지 싶더라고 

우리 학교에선 내가 제일 열심히하고 열심히 공부했던 앤데 

사회 나오니 내가 가진 열정과 힘들게 혼자 쌓은 나만의 스펙 + 학벌 

인 애들이 많은 것 같아서 속상하네ㅠㅠ

혹시 비슷한 마음 느껴본 링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