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금융공기업 인턴 면접 보고 왔는데 불합 시그널일까요?

1.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사물에 빗대서 소개해 달라고 함

-> 저는 사람들의 장점을 잘 보는 '돋보기'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협업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라포형성을 하는 데 무리가 없다라고 말씀 드림

-> 꼬리질문으로 '그렇게 다른 사람들 장점만 보다가 피해보신 경험은?' 이러길래 당장 생각이 안 나서 '제가 생각해 보고 다른 분들 답변 후에 답변해도 될까요?' 라고 답변하고 알겠다고 하셨지만 면접 시간 부족으로 재질문 안 들어옴 ㅠ ㅠ

2. 들어와서 무슨 일 하고 싶냐길래 원하는 직무 말씀드리고 교육봉사단에서 이러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런 활동을 했다 결론 말하고 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짤라버림 ㅠ ㅠ

1번이 제일 크리티컬한데, 너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