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요즘 당연한걸 물어봄?

요즘 대외활동이든 인턴이든 신입이든 지원자격에 떡하니 써있는걸 봤는데도 지원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판단 못하는 애들 왜 이렇게 많음?

26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가능

➡️ 나 지금 3학년인데 지원 못하나?ㅠ

4년제 이상 학사 보유자부터 가능

➡️ 나 전문대졸인데 지원 못하나?ㅠ

영어 능통&외국어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자

➡️ 나 어학 없고 영포자인데 지원 못하나?ㅠ

특정 학과만 지원 가능

➡️ 나 다른 과인데 지원 못하나?ㅠ

포토샵 등 어도비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 나 포토샵 프리미어 쓸줄 모르고 미캔이랑 블로 가지고 편집할줄 아는데 지원 못하나?ㅠ

등등...단순히 우대사항 정도도 아니고 지원자격인건데 해당이 안되면 당연히 지원을 못할거 아냐 자격이 안되는거잖 근데 왜 안되냐고 물어보는거야? 간절한거랑 별개인것 같은데..천만원짜리 물건 사고싶은데 천원 있다고 구매할수있냐 구매할거다하는거랑 똑같은것 같음 저게 가능하려면 천만원을 모아야겠지? 마찬가지로 지원자격 해당이 안되면 그 자격을 얻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