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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와 수고했다는 말을 이상하게 듣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긴한다&nbsp;

예전엔 그랬나보지 뭐~ 수고했다는 말을 어른에게 쓰긴 무례한 표현이라고 익히고 써오셨을거니, 본인이 어른이 된 지금 그런 말을 듣는 게 불편할 수는 있다고 생각함!
이 상황이 문제라 생각한다면 우리는 나중에 상사가 되었을 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해결해야지, 오랫동안 써온 표현을 꼬아서 듣지 마! 하고 윗세대에 강요할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과도기인 것 같아

예의바른말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세상엔 꼰대가 많으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중 ㅋㅋ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라

진짜 저게 ㄹㅇ 꼰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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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말고도 댓글이 300개 정도 달렸는데&nbsp;
상식이다 vs 꼰대다로 댓글이 거의 반반 갈리더라 ㅋㅋ&nbsp;
수고 많으셨어요가 대체 왜........? 진짜 그냥 예의바른말 아닌가&nbsp;




투표 말고도 댓글이 300개 정도 달렸는데 

상식이다 vs 꼰대다로 댓글이 거의 반반 갈리더라 ㅋㅋ 

수고 많으셨어요가 대체 왜........? 진짜 그냥 예의바른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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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제일 논란인 주제 보면 너무 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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