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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할말 개많 이번 팥빙파르페때도 일부러 빨리 팔고 끝내려고 맛에 문제 갈 정도로 팥 심하게 많이 주고 파르페 주문하면 한숨 푹푹 쉬면서 블렌더 집어던지듯이 쾅쾅대고 하는 애들 있는거 보고 개심하다 생각함 힘든건 알겠는데 그걸 왜 손님한테 풀지…?? 나도 투썸 알바할때 매년 명절들이랑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케이크 예약부터 시작해서 사람 개많아도 단한번도 손님한테 화내보고 신경질 내본적 없음;; 손님이 잘못한게 아닌데 왜 화를 냄 누가보면 세상에서 자기들이 제일 힘들고 심한 노동 당하는줄; 또 이런 얘기하면 왜 우리가 웃어줘야하냐 이러던데 누가 웃으랬나 한숨 쉬고 찡그리고 화를 내지말라는거지..얘넨 표정이랑 감정이 웃는거랑 화내는거 두가지밖에 없나봄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서비스업 이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하는데 요즘 카페 알바생들은 ㅎ..

힘든거 알지 나도 알바해봣는데ㅜ 근데 싸가지 없는 애들보면 하 진짜 화가 개처밀도임

그게 요즘 MZ 마인드임
'나도 힘들다, 알바 뒤에 사람있다' 이거를 전제로 일함ㅋㅋ

ㄹㅇ 그것도 개빡침 저런 알바 잇는 곳은 스무디만 시켜먹고싶어짐

진짜 ㅋㅋㅋㅋ... 카페알바하면서 스무디 시키지 말란 심보가 젤 웃김&nbsp;

나도 요즘 그런거 느껴서 캐가 알바할때는 항상 웃고있음. 그렇게 보이기싫어서

이게 맞지..
본인이 선택해서 돈 벌라고 일하는데
기본은 해야지.. 나한테 풀면 안 됨.. ㄹㅇ 요즘 알바생들 다 그래..

당연히 힘든거 이해하겠는데 손님보다 더 항상 화나있거나 지쳐있는 표정임
그래서 오히려 조금만 친절한 알바있으면 내가 더 과잉친절 베풀게 됨

당연히 힘든거 이해하겠는데 손님보다 더 항상 화나있거나 지쳐있는 표정임

그래서 오히려 조금만 친절한 알바있으면 내가 더 과잉친절 베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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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알바들 표정 왜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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