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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ㅇㅈ 여행으로는 안되고 교환이나 어학연수 해야됨. 나같은 경우는 교환하면서 생각이 좀 바뀌는 건 있었어. 내가 너ㅓㅓㅓ무 예민하고 각박하게 살아왔구나를 느끼고 마인드셋을 좀 나 스스로에게 건강한 방향으로 바꿨어

여행으로는 시야가 넓어진다고 생각 안 함 거기서 살아봐야 이 사람들의 문화를 체감하면서 넓어지는 느낌

그런가 나는 별 차이&nbsp; 없게 느껴지던데&nbsp;

국내에서 루틴화된 생활할때보다 경험하는 것도 완전 다를거고 만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문화도 매우 다를테니까 ?? 그만큼 내가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겠지 당연히&nbsp;

마인드 차이 아닐까 돈 펑펑 쓰고 인생샷 건지는 여행은 걍 놀다 오는거고… 

긍까 나도 걍 재밋게 노는 거 말고는 별차이를 못 느낌

갓다와보긴 햇는데 딱히..? 맨날 놈

며칠 가서 명소 투어하고 맛집 가고 인스타용 사진 찍는 여행으로 시야가 넓어진다는 건 개소리고, 역경을 겪어봤다면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 걸 겪으려면 보통 장기로 살아봐야 아는 거고. 기업이 일반적으로 해외경험으로 여행을 우대하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ㄹㅇ 사바사겠지만 해외여행으로 시야가 넓어지기에는 사실 어려운거 같고 살다오면 넓어질 수 있지.&nbsp;
나는 뭔가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긴 했어. 그리고 뭔가 좀 더 인생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느낌??&nbsp;

솔직히 나는 걍 한국이나 외국이나 그냥 위치가 달라진 것뿐&nbsp;
시야가 넓어진다거나 그런건 경험하지 못했는데
어떤 의미에서 시야가 넓어진다고 하는거야?&nbsp;

솔직히 나는 걍 한국이나 외국이나 그냥 위치가 달라진 것뿐 

시야가 넓어진다거나 그런건 경험하지 못했는데

어떤 의미에서 시야가 넓어진다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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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면 정말 시야가 넓어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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