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이랑 이것저것 문제로 정병 옴

영어쪽 학과 3학년이야

동기들은 교환학생 갔었거나 가 있거나 갈 예정임

좀 부럽긴 함..

근데 나는 비용이 어마무시해서 교환학생 포기했음

부모님이랑도 상의한 내용이었음

나 우울증도 있고 시험공포증도 있어

시험공포증은 어느 정도냐면 토익도 취소해버릴 정도.. 대학은 어떻게 왔는지..

교환학생 포기 관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안 가면 후회한다 안 가면 바보다 이때만 할 수 있는 거다 다 이러더라고? 

이러니까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잖...ㅠㅠ

돈 땜에 대학생만의 낭만을 버린 바보천치 같아 보임..

교환학생ㅇ이랑 이런저런 사정으로 우울증 최고치 찍고 요새 매일 새벽에 깨서 스트레스까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