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연애 가지고

엄청 훈수를 둬..내가 몇년째 연애를 안하고 있는데 고백이나 대쉬 못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로 연애할마음이 한순간도 안들어서 안하고 있거든?? 특히 지금은 연애 신경쓸 여유도 없는 상황이고...근데 자꾸 친구 한명이 나랑 만날때마다 "에휴 우리 ㅇㅇ이는 언제쯤 연애를 할까..쯧쯧" 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다른 애들이 "야 얘는 본인이 안하는거지 요즘 연애 생각 없는 애들 많던데~"라고 대화 끝내려고 하면 거기다 대고 또 "그래도 해봐야지...에휴...에휴...!!! 어떡하려그러냐..언제쯤 ㅇㅇ이가 연애를 하려나..."이럼 하;;;; 이 친구는 결혼을 대학생때 한 애인데...인생 최대업적이 연애랑 결혼도 아니고 왜자꾸 저러는지 모르겠음 저런 애들 심리가 뭘까? 사람이 연애를 꼭 해야돼? 누가 몇년째 연애를 안하든 모쏠이든 뭐든 왜 꼭 저렇게 남의 연애에 신경을 쓰고 훈수를 두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음 다 본인이 알아서 할일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