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취준] 이번에 중견 해외영업 취뽀한 99년생의 나름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글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4934444

 

2월에 졸업하고 취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약 5개월 정도에 중견 해외영업 취뽀했슴다 99년생 여자구요.

별 일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붙었네요 (모 중견 기업 합격후 합격 번복, 꽤 유명한 기업 면접에서 변태 면접관 만남 등등..)

 

스펙은 외국대고 (아시아권) 그 나라 외국어를 잘합니다. 토익은 진짜 600점..? 대지만

제 2 외국어가 직무랑 핏하면 문제 없는 것 같슴다. 따로 인턴 경험이나 대학생 분들이 많이 하시는 대외활동 같은 것들은 솔직히 제가 면접관이면 그리 대단한 경험이라고 보진 않을 것 같고 그냥 '사회적으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데 큰 문제는 없는 사람이구나'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하진 않았고

그 시간에 외국에서 직무경험 2년 정도 다양하게 쌓았습니다. (영업, 무역 관련) 이게 가장 큰 합격 요인인 것 같고요

 

그 밖에 제 면접 경험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건 일단

 

자신의 경험에 대해 자신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아듣기 쉽게 말해라. (있어보이겠다고 전문용어 쓰고 하는게 더 어줍짢아보임)

 

당연한거지만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야 좋다. 주 바이어가 누구인지, 그 해당 국가의 해당 직무 관련 최신 뉴스나 그래서 이에 따라 내 나름의 목표를 말하면 그 목표가 아무리 말도 안되는 먼 목표라도 말 안하는 것보단 좋아하십니다

 

사실 운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답변 잘하고 PT 잘한 면접도 떨어지기도 하고, 실제로 내 능력이나 직무가 핏해도 면접관 맘에 안들면 땡이니까요. 제가 이번에 붙은 기업도 면접 때 기대도 안했고 심지어 첫 질문부터 말을 이상하게 해버려서 (ex 머릿속: 바이어가 100% ㅇㅇ국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실제로 한 말: ㅇㅇ국... 이랑 ㅇㅈㄹ함) 아 망했다 싶었고, 어필하고 싶은 내용의 50%만 하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면접관님과 제가 문화적, 스펙적 공통점이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 드리고 리액션 하니 그 뒤부터 면접이 수월히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면접 때 긴장하지 마시고 나는 내 할말을 하되, 면접관과 내 코드가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 나누시면 좋을 것 같네요.

 

팁을 드리자면 회사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보면 모르겠지만, 팀의 팀장님이나 본부장님과 같이 팀 내의 책임을 맡고 있는 높은 직위를 가지신 분과 면접을 보신다면, 그 분들은 늘 책임감이 막중하고 외로운 자리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조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공감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내가 직무 경험이 있고 충분히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안뽑을 이유가 있을까요 

 

결국 포인트는 면접관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고 싶은 상품같이 보임, 같이 일하면 내 업무를 잘 분담할 줄 알되 같이 있을 때 불편한 사람은 아닐 것 같다."

 

저도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깁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
    • 익명1

      감사합니다!! 취뽀축하해요-!!!!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익명2

        축하해요!!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GSAT·SKCT 전국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