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채용 준비하면서 1분 자기소개 연습 진짜 많이 했거든
면접장에서 진짜 딱 1분만 주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자기소개해보세요" 하면 너무 짧게 말해서 당황한 적도 있어...
그래서 나름 자기소개 꿀팁 정리해본 김에 공유해볼게 저장하고 참고해봐
1. 이름 말고 직무로 시작하는 게 요즘 스타일
요즘은 그냥 간단하게 "마케팅 직무 지원한 홍길동입니다" 정도로 끝내고,
바로 나를 대표하는 한 줄로 들어가는 게 더 자연스럽대
"데이터로 고객을 이해하는 마케터입니다."
"협업으로 문제 푸는 영업 지원자입니다."
면접관은 처음 10초 안에 '이 사람 느낌’을 파악해서 직무 중심 문장이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하대
2. 키워드는 직무랑 연결되게
예를 들면
"저는 데이터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걸 좋아합니다."
"사람과 소통하면서 성과 내는 영업 스타일입니다."
그냥 성격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문장이 좋대
말 예쁘게 하는 것보다 직무랑 얼마나 연결돼 있는지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
3. 경험 하나는 무조건 넣기 (수치 있으면 더 좋음)
이건 실무자들이 진짜 많이 강조했어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말보다, 수치 하나라도 넣는 게 훨씬 낫다고
예)
"SNS 콘텐츠를 기획해서 참여율을 20% 높인 경험이 있어요."
"상담 아르바이트하면서 CS 이슈를 한 달간 0건 유지했어요."
이런 경험은 짧아도 디테일이 있으면 질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했어
4. 마무리는 직무 연결 + 입사 후 포부
예를 들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마케팅에 강한 지원자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반응을 읽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뭘 하겠다는 건데?" 이 질문에 답하는 마무리 멘트가 꼭 들어가야 함!!
5. 진짜 1분 맞추려면? 이건 연습밖에 없음
나도 처음엔 1분 넘기거나 30초도 안 될 때 많았는데
핸드폰 타이머 켜고 녹음해서 들어보면 바로 감 잡혀
면접 스터디 하다가, 친구한테 “너 그 멘트 왜 세 번이나 강조해?”
이런 피드백도 받았는데… 그때 알았어
내 말버릇이나 호흡, 말속도 이런 건 내가 직접 못 느끼거든
구성은 이렇게!!
| 간단한 인사 |
| 나를 설명하는 한 줄 |
| 관련 경험/성과 |
| 마무리 다짐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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