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 (취준생 ㅎㅇㅌ ㅠㅠ)

엠비 과몰입 미안하긴한데

취준전에는 esfj였다가

취준하고 istj로 바뀜..ㅋㅋ

생활이 뭔가 굳이? 로 바꼈어 

고쳐야하긴하는데 

ex) 아직 취업도 못했는데 굳이 옷을 사서 돈을 낭비..?

또 아직 취업도 못했는데 술먹고 놀시간이 있나..? 하면서 원래 내가 잡던 약속도 이젠 각종 변명대면서 안나가게됨

이런 마음이다보니 큰 맘 먹고 나가서 애들이랑 논다해도 마음속엔 아 집가서 역검해야하는데.. 면접 준비해야하는데 자격증 준비나 링커리어 보면서 각종 정보 get해야 하는데 하면서 텐션도 못맞추고 찝찝하게 노는거같아서 애들한테 미안함

혹시 나랑 비슷한 친구들이나 해결방법좀 알려줄수있는 사람 있어?? 취업에 너무 목메달순 없지만서도 지금 내가 하는 이 행동과 생활패턴들이 몇십년동안 내 인생을 책임져줄? 직장을 구하는 시기라 느껴져서 조금 조심스러워지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