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 vs 다니고 있는 계약직하고 실업급여

현재 6월부터 근무중인 계약직이 12월 말까지 하고 내년 1월부터 실업 급여를 4개월동안 받을 거 같습니다. 받게 되면 4월 까지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도로교통공단 인턴 6개월이 만약 되면 현재 근무중인 계약직을 그만두고 내년 5월 말까지 인턴을 할거 같습니다.

  현재 저의 원래 목표는 다니고 있는 계약직을 올해까지 하고 그만두고 1월부터 코레일 필기공부에 전념해서 3월에 시험을 볼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도로교통공단 인턴을 하게 되면 코레일 필기가 3월에 있기 때문에 전념하지 못할거 같아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사무행정쪽 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다니고 있는 계약직은 전혀 다른 분야라 도로교통공단 인턴으로 어느정도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철도, 교통 쪽 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코레일 필기 시험에 전념 못해서 합격을 못하더라도 도로교통공단 정규직 채용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도로교통공단은 코레일에 비해 티오가 매우 낮아서(정규직 사무행정) 코레일이 좀 더 확률적으로 들어가기 낫다고 생각은 들어서 이 또한 고민입니다ㅠ...

작년에 도로교통공단 인턴을 붙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바빠서 임용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애매하게 되어서 더욱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