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면서 첨삭의 필요성을 잘 몰랐었는데
돈 주고 첨삭 받긴 좀 아까워서 교내 취업지원센터에서 첨삭 신청해봤거든??.... 근데 확실히 전문가가 봐주니까
고칠 부분이 확실히 보이더라... 일단 내가 싹 다 갈아엎으라고 피드백 받은 3가지는 아래와 같음 ㅇㅇ
1. 나를 단정짓는 표현은 지양하기 EX) 00에 뛰어난 00인재입니다
- 특히 소제목 쓸 때 주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에 “○○에 능한 ○○○입니다”처럼 시작하는 표현은 자칫하면 역효과 날 수 있음
- 단정적인 문장은 면접관의 검증 모드를 유발+강점을 약점처럼 만들 수 있음....
>>나는 00합니다!<< 라고 직접 설명하기보다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함
- 나를 백번 어필하는 것보다 실제 분석 프로젝트 경험 + 수치적 성과를 한두마디로 보여주는 것이 설득력 있음
2. 너무 딱딱한 자소서st 말투를 부드럽게 바꾸면 오히려 호감
- ‘능하다’, '뛰어나다' 보다는 ‘좋아한다/즐기다 등등’ 표현을 쓰면 부드럽고 개성적이라고 하심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에 능한 마케터”보다는 “전환율 뒤의 why를 고민하는 마케터”가 더 편하고 센스있게? 읽힘
포트폴리오의 경우 무조건 양이 많다고 좋은 것이 절대 아님. 1~2개의 프로젝트라도 문제 정의부터 결과까지 명확히 보여주기!
결국 좋은 서류는 ‘설명하지 않아도 납득되는 글’ 이고,
그렇게 느껴지게 만드는 구성력이 중요함
개인적으로 내가 첨삭 받고 자소서 수정하면서 참고 많이 했던 자소서 공유할게
난 갠적으로 담백하게 잘 쓴 + 진실성 담긴 자소서를 좋아하는 듯 ㅋㅋㅋ 다 그런느낌이야
나 말고도 스크랩 해둔 사람 많은거 보면 확실히 잘 쓴 자소서이긴 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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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라운제과 마케팅 https://linkareer.com/cover-letter/3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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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학내일 영상PD https://linkareer.com/cover-letter/31790
요즘 취준땜에 우울하다는 글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많이 부족하지만,, 그나마 나에게 있는 정보..? 공유해본다!!
다들 취뽀까지 조금만 더 힘내자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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