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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이 3학년2학기에 드디어 정신차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알아보는데 스트레스받기보다 왜 하루하루가 설레지?ㅋㅋㄱㅋㅋ
자소서 쓰느라 힘들었지만 재밌었고 지원자많은 대외활동도 뽑히면 내가?하면서 놀래고ㅋㅋ
인턴도 서합까지는 가봤는데..면접도 처음 보게되고.. 공모전도 결과는 안나와도 여러개 써보고
그냥 한국나이 22살이라 아직 사회의 쓴맛을 못봐서 그런지 붕방붕방 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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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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