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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거 같아.
00년생, 학력은 인서울 중위권 정도돼
스타트업, 대기업에서 두 차례 인턴을 했는데
중견 대기업은 다 떨어져서 중소 가게 되었어
규모는 200명에 매출은 크진 않지만 업계에선 꽤
안정적인 거 같아
일주일 전에 취뽀해서 말씀드리니까 축하한다고는 하는데 매출도 적고 중소인데 회사 마음에 드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네.. 하소연할 곳 없어서 여기다 적어
나 잘 선택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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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취뽀했는데 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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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