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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궁금해서 글 써봐
나는 평소에 대화를 최대한 둥글게 말하려고 하는 스타일이야. 상대방이 뭐를 계속 물어보거나 어이없는 걸 물어봐도 상대방이 민망해하는 게 너무 싫어서 "이건 ~~고 이건 ~~게 되는거야"나 "이렇게 되는게 아닐까?"이런 식으로 말하거든?
근데 친한 동기 중 2명이 내가 뭐 이상한 거 물어보거나 그러면 좀 상대방 민망하게끔 종종 대답해..ㅠㅠ
1명은 1살 동생인데 단둘이 있을때는 안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때 종종 "아니 무슨 소리야, 이건 이렇다니까? 아니 언니" 이런 식으로 말해서 뭘 물어보지도 못하겠어
다른 1명은 동갑인데 자기 기분좋을 때는 웃으면서 답하는데 아니면 "뭐?"이래...
어느정도 기분이 드러나는 건 이해하는데 물어본 내가 민망해진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내가 이상한것만 물어보는 건가? 싶었는데 같이 다니는 나랑 비슷한 성향의 친한 애는 부드럽게 답해줘... 유독 2명만 그러는데 그냥 그 애들 말투를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ㅠㅠㅠ
나는 상대방 입장 고려해서 말하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건지, 다 내 욕심인건지 좀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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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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