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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칼취한 직장인이고 난 이제 취준생인데... 남친이 회사 얘기하면 너무 부러우면서 내 앞길은 막막하고... 남자친구가 회사가기싫다~ 이런 말 하는 것도 얄미워.. 누구는 그 회사 너무 가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는 취준이 얼마 힘든지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 같어 내가 힘든 걸 이해 못하는 느낌..? 진짜 상황이 다른 두 사람이 연애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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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직장인 취준생 연애 너무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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