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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인데 나는 언니랑 사이 안 좋아서
내가 집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
최근에는 엄마 아빠랑 밥 먹으러 와도
집은 안 갈 거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외로움을 막 타는 성격은 아니지만
따로 산지 3년 되니까 오히려 엄마아빠한테
자주 전화 드리게 됨
어제 눈 많이 와서 운전 조심하라고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평소엔 1분내로 무조건 끊으시는 분이
3분이나 통화했다 ㅋㅋㅋㅋ
물론 직접 자주 뵈는 게 더 좋겠지만
요즘 그냥 부모님이 나이 들었다는 게 실감나서
뭔가 슬퍼지고.. 더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고 그러네
친구가 제주도 사람이어서 가족이 귤 판다길래
한 박스 시켜서 본가에 보내드렷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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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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