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차 신입 지각 여러번

회사 다닌지는 약 7개월 정도 되었는데 벌써 지각을 4번이나 했어..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3-40분걸리는데, 시간 맞춰서 나와도 1호선이라서 지연이 너무 많이 되고 내 뜻대로 안되는데.. 난 지각 이렇게 하는거 너무 현타오고 사람들이 날 볼 때 기본도 안 지키고 맨날 해명만 하는 애로 보일까봐 너무 걱정이야. 평소에 회사에서 일 잘하고 사회성 좋다고 칭찬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지각 괜찮고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막 그러기는 하는데.... 이미 나에 대한 인식이 지각 잦은 사람으로 보이려나?

해명하기 싫은데, 안하자니 나는 진짜 일찍 일어나서 출발한거고.. 근데 해명할수록 이제 안 믿을 것 같고 이래저래 억울한데 내 잘못이라서 속상해서 글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