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막힐 때 보면 좋은 인턴 합격 자소서 4가지

✅ 기업이 원하는 역할과 본인을 명확히 겹치게 설계함

- ZEPETO를 ‘덕후들이 사랑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이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진짜 덕후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함
- 마지막 문장에서 스스로를 “NAVER Z가 찾던 바로 그 덕후”로 명확히 규정하며 기업 니즈와 개인 서사를 완전히 겹치게 마무리

✅ 지원 직무와 기업에 맞는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함

- 단순히 추상적으로 '준비된 인재', '열정적인 지원자'가 아니라 '10년 차 케이팝 팬’, ‘콘텐츠를 소비하고 만드는 덕후’로 명확히 정의함!
- NAVER Z와 ZEPETO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상인 Z세대 문화 이해도와 팬덤&트렌드 친화적임을 전면에 배치

[사람 중심의 감성공학자, 기획자를 향하여]

 IT서비스는 사람들이 가진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를 해결하고 삶을 변화하기 위한 수 없이 많은 도전들을 부딪혀왔습니다. 그 속에서 서비스운영기획자란 충분히 달라진 삶 속에서도 더 높은 최선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끊임없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사용자들을 향한 선한 가치들을 가지며 공학적 사고를 가진 감성공학의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현실의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과정들을 바라보며 성장했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고민하고 이를 설계하는 일 자체에 대해 보람과 적성을 느껴 기획자라는 직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략) 

✅ 직무 수행 중 발생한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함

- 구매 직무에 필요한 의사소통, 책임감을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전시장 인원 제한과 방역 지침 미준수 참관객 대응이라는 현실적인 현장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

-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많은 구매 업무 환경과 유사한 갈등 상황을 명확히 드러냄

✅ 해결 결과를 객관적인 운영 성과로 제시함

- 운영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한 결과, 약 5,500명의 관람객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이용했다는 결과를 제시

- 노력 과장이 아닌, 책임 있는 대응이 현장 안정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구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