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졸업생 진로고민

졸업을 앞두고 진로고민이 많아져서 다른 분들의 의견 구하고자합니다...!

저의 스펙?을 간단히 말하면

학교 : 충청권 지거국 수학과 졸업예정

자격증 : ADsP, 빅분기(필합), 정처기(필합), 사조사2급, (토익은 곧 사라져서 생략), 한국사 1급

인턴 경험 : 통계청(통계 직무) 3개월

대외활동 : 통계관련 대외활동 1번, 

관련 학내 대회(최우수(1등)-2,장려(3등)-1번), 본선 예정

학외 대회 - 1회수상

 (수상 못한 프로젝트는 많음), 

1. 학내 -이미지 데이터 활용해서 실시간 인식, 가속도 데이터 활용해서 분류, 발전가능성 예측모델, (본선 예정)- 스타트업 분석(통계분야 X)
2. 학외 - LLM모델 개선 프로젝트

입니다.

공기업, 공공기관(공무직 X) 통계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티오도 적고 대부분 석사출신 위주라 전산직 또는 행정직까지 넓혀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 정부 산하 공공기관 행정직 인턴(6개월)에 합격하게 됐는데 가는 게 맞는 지 확신이 안 섭니다.

통계직 다음으로 바라보는 직무는 전산직입니다.

졸업까지의 학비와 졸업 조건때문에 전산 관련 복수전공을 취소했지만 15학점 넘는 수업들도 들을 때 흥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복수전공 관련해서 프로젝트 1번 있지만 저학년 수업이라서 전산 관련 프로젝트라 작성하기도 어렵고 다루는 언어도 파이썬(자주 사용), SQL, R이기도 해서 자바같은 웹/앱 유지관리 및 보안  관련된 언어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행정직도 좋지만 제가 갈피를 못잡아서 경험삼아 다니면서 통계직, 행정직을 보는 게 맞는 지, 부트캠프 신청해서 통계직, 전산직을 보는 게 맞는 지 고민중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계획으로는 공백기 없게 하기 위해 행정직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하고 내년 하반기에 부트캠프 다니면서 지원하는 계획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좋은 기회이고 행정직 정규직 지원할려면 인턴은 필수라고 하셔서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