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데 병원에서 일한 경력밖에 없고 남과 비교되고 후회가 너무 되서 쓰다버니 두서가 길어졌네
다들 후회되는 선택이나 순간들 있어? 나는 중학생때 특성화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부모님 제안으로 의료계통 특성화고 간거 정말 죽을때까지 후회 될듯
일단 간호나 의료쪽은 정말 별로인거 같애 일도 힘들도 환자랑 의사한테 치여 제대로 쉬지도 못해 3교대 해 일이 맞지 않는 이상 발을 들여서는 안되는듯
다니면서 배운것도 전혀 없고 심지어 같이 다닌 애들이랑 2년이나 4명 소수로 다녔는데 비즈니스보다 못한 관계,,누가 여고 재밌대 앞에서 친한척하면서 뒷얘기 하고 가식적인데
20대 초반때 목표없이 별볼일 없는 경력도 안되고 좃소병원 취업해서 일한 시간과 젊음이 존나 아까워 공부 제대로 해서 인서울권 4년제 대학 갈껄 늦게라도 정신차려서 전문대 졸업했는데 왜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라는지 뼈저리게 느낌,,
대학생때만 할수 있는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다양한 대외활동 및 외부동아리나 창업경험, 복수전공이랑 학교 취업연계나 인턴까지 경험할 수 있는게 많고,
걍 경험 및 인맥의 폭과 취업의 질이 아예 달라지는데 정말 후회되 왜 부모님은 대학 가라는 얘길 안했을까
나증에 자식 키우게 되면 특성화고도 선린, 서울여상, 디미고, 대동세무 같이 진학비율 높고 전문적인 기술 가르치는 곳 아니면 인문계 가서 인서울권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라고 조언 해줘야지 간호, 의료계통은 절대가지말고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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