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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2003년생으로, 내년 기준 만 23세이며 AI빅데이터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전공 수업이 전부 영어로 진행되고, 외국인 교수님들께서 수업을 담당하시는 환경이다 보니 복학 시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전역 예정인데, 전역 직후 바로 3학년 1학기에 복학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약 1년 정도 추가로 휴학하며 학과 공부와 자격증 준비를 충분히 한 뒤 복학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군 복무로 인해 학업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로 수업을 듣게 되면 학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반면, 1년이라는 시간을 추가로 투자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선택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됩니다.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자격증은 정보처리산업기사, 토익 800점 이상, ADsP, SQLD, TOPCIT 600점 이상이며,
졸업 후에는 데이터 분석가 진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복학 시점과 준비 전략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언을 얻고 싶어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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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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