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상 걔의 고의는 아니었지만 나한테 생명에 지장이 있는 물리적 피해도 줬고(나는 당시 기억이 없어.), 때문에 입원도 했었고, 이후에 사과도 듣긴 했지만 사과가 아니라 사실상 변명과 거짓말을 덧붙인 말들이었어...
치료를 위해 우리 부모님께서 걔한테 상황을 물어본건데 거짓말로 답하고, 나중에 cctv를 봤는데 말이 아예 다르더라고.
물론 지금은 그 일로부터 4년이 지나서 몸도 다 낫고 대학도 잘 다니고 있어. 학교폭력 이런건 아니고, 진짜 어쩔수없는 사고는 맞아. 그치만 내가 진짜 죽을뻔했는데도 자기 무섭다고 거짓말 한게 너무 괘씸하고 화나.
걔랑 나만 있을때 일어난 일도 아니고, 걔 친구도 있었어서, 충분히 기억날만 한데도 둘이 짜고친건지 cctv랑 완벽히 다른 얘길 했었어.
걔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보고 전화할때, 미안하다, 일이 이렇게 돼서 유감이다, ㅇㅇ이는 괜찮냐 정도만 말해도 마음이 풀릴 것을, "여자애가 조심했어야지", "우리애는 그럴 애 아니에요" 이런 말 늘어놓으셔서 울 부모님 개빡치셨었음,
난 와중에 바보처럼 cctv 기반으로 고소할까 하는 가족보고, 그래도 내 친군데 안된다면서 울고불고 했었음,,, (겹지인이 너~무 많이 겹쳐있는 애이기도 하고, 당시엔 대학 입학 직전이라 친한 친구들을 잃기 싫다는 생각이었음.. 바보같음)
그것도 그건데, 난 이 일 이후로 내 소꿉친구도 잃었음... 진짜 내가 날다치게한애를 거짓모함한것도 아니고, cctv 사건이랑 내가 진짜 많이 아팠다는거 말하고, 솔직히 그때 네가 별말 없어서 너무 속상했다 이런 말만 했었거든?
근데 다치게한애랑 소꿉친구가 입시시절에 나보다 더 자주만나고 친해서 그런건지, 왠진 모르겠지만 그 일 이후로 먼저 연락도 안오고, 그렇게 친했는데도, 대학도 30분거리로 붙어서 같이 타지살이 하게 됐는데도, 한 번도 먼저 만나자 한 적이 없어...
내가 답답해서 먼저 만나자 한 것도 벌써 3년이 지남. 진짜 더 속상한건, 날 다치게 한 애가 서울 올때마다 날 빼고 둘이서 만난다는 거야.(+같은 무리에 있던 다른 여자애 한명도 같이)
다치게 한 애 말고, 소꿉친구랑 다른여자애한테 화가 남. 다치게한애는 알빠가 아님. 나는 그걸로 어이없다고도 말했는데 미안하다고, 그런 생각을 못했고, 불편할까봐 그랬다고 하긴 했는데, 걍 그것도 화남
인스타도 다 친삭하거나 차단해버릴까 하다가, 너무너무 겹지인이 많고 그래서 4년내내 못하고 걍 숨김만 해뒀어. (내스토리 못보게)
하 이제 대학도 거의 끝나가고... 인생의 새 스텝을 또 밟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아예 끊고 싶다가도 그냥 자꾸 내 정때문에 + 겹지인 많아서 못하겠음... 그냥 걔네만 생각하면 화도 나고 속상도 함... 한때 그렇게 친했는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날 다치게 한 애랑, 걔를 옹호하는건지 상황을 무시하는건지 모를 내 소꿉친구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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