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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인간 알바몬의 그동안 해본 알바 후기(+ 알바 붙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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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컨텐츠 25기입니다.

제가 대학생활과 휴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알바를 해봤는데요.

알바를 구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가 직접 해본 알바 경험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1. spa 키즈 옷가게 알바

하는 일: 옷 물류 검수 후 옷걸이 진열, 계산 및 손님 응대, 매장 관리

복지: 임직원 옷 할인(이지만 키즈옷이다보니 한번도 이용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특징:

-혼자 근무한다.

-할인 기간을 제외하면 손님이 정말 없다.

→그래서 사장님도 손님없을 땐 노트북으로 유튜브 보거나 개인업무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할인 기간에는 유니폼을 입고 근무해야한다. (유니폼은 제공)

-재고가 없을 경우 전산으로 다른 매장에 재고 요청하거나 전화로 직접 요청해야 하는데 초반에 일을 익히기가 살짝 헷갈렸다.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코디는 알바생들이 직접 코디하는 줄 알았는데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오는 것이기 떄문에 그냥 그대로 입히기만 하면 된다.

-가끔씩 손님께서 옷 추천해달라하는데 추천해주신대로 구매하면 기분이 좋다.

-가격표를 잘못 걸어놨다가 한 손님께서 사장님 번호 대라고 한 경험이 인상 깊다….(이 일외에는 이러한 경험 전혀 x)

추천 대상: 혼자 일하는 거 선호하는 모든 분들

난이도: 하

 

2. 학원 조교 알바

하는 일: 오답노트 만들기, 채점, 학원비 결제, 제본, 복사 등 사무보조, 선생님들 식사 픽업 및 진열, 분리수거, 미등원 학생은 부모님께 전화 돌리기

복지: 식대(정확히 말하면 식대라기보다는 선생님들 저녁 식사 픽업할 때 제것도 항상 같이 주문해주셨습니다.)

특징:

-카운터에서 혼자 근무한다.

-처음에 포토샵 할 줄 아냐고 물어보셨는데 한번도 만져본 적이 없어서 못한다고 했다.

→결국 다른 조교분이 작업하셨는데 잘하면 자소서나 포트폴리오에 한 줄 정도 적을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장님이 8명 계신 곳에서 알바하는 기분이라 정말 눈치가 많이 보였다.

-채점할 때 글씨를 못알아 보게 쓰거나 답을 숨겨놓는(?) 학생들이 많다. (알아서 잘 해석하고 잘 찾아서 해야함)

-지각한 학생에게는 1차로 학생에게 전화→ 안받을 경우 부모님께 2차로 전화해야하는데 전화공포증이 있어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나중엔 다 극복했다.

추천대상: 단군 사무보조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

난이도:하(이지만 사장님들이 많은 곳에서 알바하는 기분이라 학원 알바는 다시는 안 할 것 같다.)

 

3. 핫도그집 알바

하는 일: 손님 응대, 각 핫도그에 맞는 시즈닝 및 양념 뿌리기(튀김 업무x), 설거지, 분리수거, 재료 소분, 매장 청소

복지: 1일1핫도그, 하루에 한번씩 카페에서 음료수 사주심

특징:

-가끔씩 몇십개씩 단체주문이 들어오면 매장 문 닫고 사장님이랑 단 둘이서 핫도그만 튀기고 준비한다.(약간 슈의 핫도그 가게 체험 가능)

-튀기면 겉모습이 거의 다 거기서 거기서 살짝 구분하기가 힘들다(물론 매장이 여유로우면 주문내역 보면서 파악하기 가능!)

-기름기 많은 것들을 주로 설거지 하기 때문에 살짝 힘들다..(기름기 제거 진짜 안됨)

-여름에는 정말 비추한다.(튀기는 업무는 사장님이 하셨음에도 튀김기 온도때문에 매장 자체가 매우 더움+ 밀가루 가루 입자 때문에 에어컨이 자주 고장 나서 지옥에서 일하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던 알바 중 하나인데 피부가 예민해서 한달하고 그만뒀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이라면 피하길 추천한다!!

(핫도그집 알바한 이후로 피부 두드러기가 나더니 얼굴, 목, 손, 팔을 다 덮은 경험이 있습니다..동네 피부과로는 해결이 안됐고 결국 대학병원 진단서 받았고요. 이후에는 과호흡이 와 응급실을 간 적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병원에서도 모른다했지만 추측컨데 매우 더운 곳에서 항상 라텍스 장갑을 끼고 일해서 피부 장벽이 고장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그만두었고 그만두자마자 피부는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추천대상: 왕년에 슈게임 좋아했던 분들, 핫도그 좋아하는 분들

난이도: 상(난이도 자체는 쉽지만 피부 두드러기가 굉장히 심했기 때문에 상 드림)

 

 

4. 쿠팡알바

하는 일: 입고(물건 전산 입력, 물건 진열), 출고(물건 피킹, 포장)

 (이외에도 굉장히 많지만 제가 해본 일만 적어볼게요! 안해본 공정은 잘 몰라서요..)

복지: 식사 제공,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제공, 자판기 음료수가 굉장히 저렴(300원 정도), 셔틀 운영

특징

-꾸준히 다닐 생각보단 급전 땡기기용으로 추천한다.

→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오래 하기에는 굉장히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행가기 전 비상금 모으는 용도로만 한두번씩 갔다.)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업무는 출고(포장)다!

→한 자리에 서서 포장만 하면 된다, 위에 에어컨도 나오고 각 자리마다 선풍기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쾌적하게 일할 수 있다.

-이런 물건도 산다고??!! 싶은 물건도 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가장 비추천하는 업무는 물건 피킹이다.

→ 주문 들어온 물건들을 카트를 끌면서 물건을 집어 넣어야 하는데 계속 걸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근데 쇼핑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식사는 급식실 같은 곳에서 배식해준다.

→ 밥 메뉴가 맘에 안들 경우 라면 종류도 많기 때문에 알아서 라면 끓여 먹으면 된다.

-일주일에 두번만 가도 주휴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이왕 갈 거 주에 두번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은 야간수당도 챙겨주기 때문에 시간만 된다면 주간보다 야간을 더 추천한다

추천대상: 급전 땡기실 분, 단순업무 좋아하는 분들

난이도: 하 (단순 반복 업무이기 때문에 어려워서 실수 할 일은 거의 없다!)

 

 

5. 회사 사무보조 단기 알바(경영지원팀)

하는 일: 1년치 거래처 전표들 날짜순으로 배열, 부탁하신 특정 전표들은 스캔 후 전송

복지: 식대 제공(먼저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 드리면 급여랑 같이 보내줬습니다. )

특징:

-알바몬에서 집근처 회사 공고에 올라와서 문자드렸다. (그때 보유한 관련 자격증은 전산회계 1,2급이었다)

-화장실 가기 눈치 보일정도로 할 일이 정말 많다.

-서류 정리이기 때문에 종이에 손이 많이 베일 수 있으므로 밴드를 꼭 챙겼으면 좋겠다.

추천대상: 사무보조 짧게 경험해보고싶은 분들

난이도:중(복사기를 많이 만져본 적이 없어 스캔 후 전송 업무 익히기가 살짝 어려웠다. 그것만 익히면 단순업무이다.)

 

 

6. 무한리필 고깃집

하는 일: 매장 관리, 서빙, 마감 후 후드 닦기

복지: 식사는 고깃집 서브 메뉴(김치찌개, 된장찌개, 냉면 등), 또는 고기를 구워주셨다.

특징

-친구랑 같이 일할 수 있다.(친구 2명이랑 같이 지원했는데 붙을까 싶었는데 붙었다! 근데 정말 같이 붙어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노래 마음대로 틀 수 있다.

-오래 일하기에는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이것 또한 짧게 일했다.

→ 면접볼 때 3개월 정도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고 총 4개월 일하고 그만두었다.

추천대상: 실제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일해봤다고 할 때마다 면접에서 알바 사장님들이 좋게 봐주셨다. 알바를 손쉽게 붙고싶다면 추천한다!(거의 프리패스)

 

 

7. 세무서 신고도우미

하는 일: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도와주는 역할

복지: 뚜렷한 무언가는 없지만 가끔 세무서 직원분들이 커피를 사주셨다.

특징:

-정확히 말하면 이건 알바보단 실습에 가깝다. (학교 과단톡에 모집 공고가 올라와 지원했다)

-혼자 종소세 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노인분들을 위한 도우미 업무였다.

-옆에서 세금 신고를 도와주고 환급/뱉어내야할 금액을 설명드리면 된다.

→ 어려운 세금 설명은 담당자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난이도:상( 신고 업무 자체는 단순하지만 아무래도 돈 관련이기 때문에 상)

 

 

이외에도 음식점, 편의점 해봤지만 뚜렷한 특징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알바는 편의점이 짱..!

위에 내용 참고해서 다들 잘맞는 알바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알바 면접을 봤다하면 거의 다 당일에 합격 문자를 받았는데요. 꿀팁을 정리해보자면

 

1) 간편 문자 지원을 위주로 보냄

알바몬 어플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건 연락이 많이 안오고 또 바로 바로 확인이 불가능해서 전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간편 문자 지원 위주로 보내는 편입니다. 사장님들꼐서도 바로바로 확인 문자를 주셔서 좋았어요!

 

2) 문자 형식

저는 보통 알바 지원할 때

안녕하세요. 알바몬에서 보고 문자드립니다. 이름/ 희망 근무시간/ 나이/ 거주지(대충 어디쯤 거주하는지 정도)/ 알바 경력/ 얼마나 근무 가능한지 

이렇게 보내는데요. 생각보다 이렇게 보내지 않는 알바생들이 많다고 면접에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시급을 더 줄테니 꼭 같이 일하자고 먼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3) 이력서 지참

알바 문자에서 면접 시간을 잡았다면 이력서도 꼭 챙겨갔습니다(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4) 알바 마지막에 궁금한 점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전 혹시 지원자가 많았냐고 물어봤습니다.!

딱히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지만 물어보면서 좀 더 사장님과 대화(?)도 하면서 더 친해진 것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완전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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