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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영향력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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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 이번에 한양대 에리카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처음엔 과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원하던 진로랑 관련되었기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크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학점 잘 받고 졸업하여 중견기업들어가서 경력 쌓고 중고신입으로 원하는 광고 대행사에 입사하게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학벌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서요. 워낙 대기업은 들어가는 문도 좁고 제 학벌로 잘 경쟁할 수 있을까 싶고.. 이번 수능에선 현역때보다 훨씬 성적을 올린건 맞지만 수학이 너무 아쉬웠고 무엇보다 공부 방향에 대해서 길을 찾은 느낌을 재수가 좀 끝나갈 무렵에 느낀 것 같았어요. 물론 에리카도 좋은학교라 생각하지만 분캠이다보니 서울캠에 대한 선망도 생겼을뿐더러 누구나 들었을때 인정할 수 있는 대학에 다니고 싶은 마음또한 들었습니다. 문과는 대학보다 스스로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는 히는데 그래도 학벌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마음으로 삼반수를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만약 삼반수를 하게된다면 에리카는 1학년 2학기 휴학이 안되기에 1학기 다니고 자퇴를 하거나 무휴학 반수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제 목표는 사실 제일기획이나 이노션 등 국내 유명 광고 대행사에 입사하는 것인데 이쯤에서 입시를 끝내고 이 학교를 열심히 다니면서 다양한 대외활동 및 자격증 취득/영어 공부에 열중해야하는지, 소위 대기업인 회사는 특히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성한이상을 목표로 반수 준비를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삼반수는 성공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더 고민입니다. 편입도 고려해봤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일수록 모집인원 수도 적고 문과는 더더욱 힘들다고 들었어요. 특히 저는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라 고려대상에서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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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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