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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하위권 컴공 2학년 편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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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인서울 하위권 컴공과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대입 실패 후 수긍하고 다니려 했으나, 학업 환경 때문에 갈수록 회의감이 듭니다.

 

 ​현재 학교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수업 난이도 하향: 진도를 나가도 대다수 학생들이 따라오지 못해 교수님들이 난이도를 낮추고 과제를 적게 줌. 전공 수업임에도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려움

 

​2. 면학 분위기 부재: 적당히만 공부해도 학점 4점대와 A+을 쉽게 받을 정도로 쉬움. 학술 동아리조차 제대로 된 스터디 없이 과제만 던져주고 알아서 하는 식이라, 교내에서 자극을 받거나 스펙을 쌓을 환경이 아님.

 

​ 3. 아웃풋 및 롤모델 부재: 고학년 선배들을 봐도 취업 준비나 실무 역량이 현저히 부족해 하고, 진로나 취업에 대해 조언을 구할 만한 인프라가 없음. 

 

 

 이런 환경이다보니 조언 얻고 같이 스펙 쌓을 선배도 없습니다. 그나마 도움될만한건, 열심히 하는 학생은 내년에 학부 연구원을 뽑을 것이라는 교수님들 뿐입니다. 

 편입 리스크를 감당하고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나을지, 이 환경에서 교수님들께 직접 조언 얻으면서 취업 준비 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환경 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주변에 열의를 가진 학생이 전무하다 보니 저 스스로도 안주하게 되니 두렵네요. 

 

 2학년 3월이라 늦은 감이 있고 끝까지 해낼 자신 역시 별로 없긴 합니다. 지금이라도 리스크를 안고 더 좋은 학교에서 2년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 환경에서 버티며 외부 부트캠프나 연합 동아리로 돌파구를 찾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현직자분들이나 유경험자분들의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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