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립대 다니고 있는 3학년 여대생입니다.
고학년이 되니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걱정돼서
심란합니다.
제가 문과이다 보니 취업이 더욱더 걱정이 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자꾸 편입을 도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너무 늦게 시작하는 건 아닌지
무엇보다 도전했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두렵기만 합니다
편입영어 말고 토익만 보는 학교로 도전을 생각해 보고 있긴 한데 토익 완전 노베인데 1년 휴학하고 도전하면 해볼 만할까요..
사실 1년 휴학하고 자격증이랑 대외활동 스펙을 쌓아보려고 했는데 자꾸만 학벌이 걸립니다..
원래는 별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이 너무 부럽고 서울에서 학교 다니시는 유튜버들만 봐도 부럽습니다..
그리고 대외활동도 수도권이 인프라가 좋은것도 사실이고 ..
그런데 1년동안 도전했다가 실패했을때 결국은 편입도 실패하고 자격증이나 대외활동도 못하고 그렇게 혼자 또 뒤쳐지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인생은 내가 알아서 헤쳐나가는 것이고 좀 늦어도 후회하는 것보다 낮다는걸 알아도 막상 하려고 하니 용기가 안납니다..
그냥 제가 단지 서울에서 지내고 싶다는 욕심, 그냥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이 부럽다는 이유만으로 이러는거 같아서 ..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지금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정이 더 떨어진거 같아요.. 수업도 다 부질없는거 같고 열심히 해서 내가 정말 서울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너무 무섭습니다 실패라는게 너무 무서운거 같아요
해보지도 않고 실패라고 단정 짓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냥 무섭습니다.. 뒤쳐지는것도 너무 무서운거 같아요..
뭐가 더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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