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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지거국 편입하고 느낀 것과 얻은 것(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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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록금 절약, 9분위라 국장 + 성적장학금으로 0원 냄 
  2. 다양한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전적대에선 기대하기 힘든 퀄리티 있는 스펙을 쌓을 기회가 많음.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주장하면 핑계에 불가
  3. 주변에 꿈을 꾸는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열정, 작게나마 노력하면 된다는 성취감을 얻음
  4. 전적대 지사립인데 편입하고 학벌컴플렉스 사라짐 
  5. 더 큰 꿈을 꾸게됨. (절약한 돈으로 과기원이나 연고대 대학원 도전 의지 생김)
  6. 학교 행사 참여나 융합전공 특수 부전공만해도 지원금 받으면서 다님(세미나 참여, 행사 참여 등 융합전공이나 학생 자체 설계 전공 등, 융합전공만 등록해도 학기 당 평균 200만 원 지급함.)
  7. 그 지역의 모든 국가주요 사업을 따오기 때문에 퀄리티있는 연구를 할 수 있음(학부연구),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대외활동도 자대생만 가능한 것들도 분명히 존재함.
  8. 양질의 정보 얻기가 쉬움. 취업철 되면 학교 세미나홀에 지역 중견, 대기업들이 부스 깔고 상담 함, 진로센터에서도 삼현엘슼 선배들 교류시간 만들어줌. 
  9. 현장실습이나 인턴지원을 많이 해줌. 지역 대기업, 중견기업 그리고 강소기업 등 협약 맺고 방학기간에 학생들 보내서 2달 이런 식으로 일경험 시켜줌.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인턴 떨어지는 애들 많진 않음. 방학엔 학교 내에서 일하는 애들도 많음
  10. 생활비 식비 빼곤 수도권보다 전부 저렴함. 나는 본가 고향 지역 지거국 왔지만 혼자 사는 게 편해서 자취를 하긴 함. 월에 50~70씀
  11. 그 지역에서 인식이 굉장히 좋음. 어디 놀러가거나 먹으러가거나 택시타고 그 학교학생이다하면 효도한다는 말을 꽤 자주 들음.
  12. 공기업 티오, 공무원 지역할당제 등 선배라인이 싹다 차지해놓은 상태라 입사하면 같은 학교 출신이 대다수임.
  13. 타 지거국으로 가서 학점 교류하며 수업 들을 수 있음(계절학기나 교류학기로 제주도도 갈 수 있음)
  14. 과학분야(산업분야) 협업 시 무조건 학교를 거쳐서 국책사업을 맡아서 함. 교수님들이 프로젝트 몇개씩 가져오셔서 이공계 애들이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정말 많음.
  15. 자대 대학원 입학 시 등록금 거의 안내고 오히려 월급 받으면서 다님. 금액은 랩바랩임
  16. 대기업 간 선배들이 찾아와서 컨설팅 해주거나 연락처 주고감
  17. 대학 라이프 즐기고 싶은 애들을 위한 번외편, 대학가 주변에 먹을 게 진짜 많아서 골라서 먹을 수 있음. 외식 물가가 지금 비싸긴한데 놀자고하면 하루에 5차까지 갈 수 있음.
  18. 가끔 자대 출신 학석박 교수님도 계심. 존경의 대상이 되곤 함.
  19. 학교 생활하면서 공무원 공부해서 졸업전에 공무원 합격하는 사람들 조금 있음.
  20. 시험기간 2주가량 학교 도서관 만석 뜸 자리 잡기 진짜 빡셈.
  21. 지거국 밀어준다는 뉴스 기사 나오던데 미래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대학생활 할거라 기대해봄

 솔직히 말하자면 신입학 못하고 편입학으로 와서 고등학교 때 공부 못했던 내 자신을 많이 원망했었음. 지거국이라도 가라고 주변에서 많이들 그랬었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동일계 이공계 편입 성공해서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가고 있음. 지극히 지방러의 시점으로 쓴거니 현실은 조금 다를 수 있음. 그래도 내가 경험하고 본 것 위주로 팩트에 입각하여 작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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