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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졸업하고 계속 취준하고 있고,
대학땜에 서울 올라와서 쭉 살고 있는데,,,,,,
저번에 할머니댁 갔을 때
할머니가 나보고 계속 서울에 있는지, 취업했는지, 이력서는 쓰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스트레스 받고 좀 웃기더라 ㅋㅋㅋㅋ
80대 할머니가 대학에서 취업 연계는 안되냐고 묻는것도;;
근데 나중에 부모님한테 들어보니깐 할머니가 본인 아들... 그니까 우리 아빠 계속 일하니까 그만 고생시키라고 물어본거더라고
나보고 빨리 취업하라고,,,,
근데 이게 손주 취업 응원이나 걱정의 말이 아니라,,, (물론 바라지도 않음)
아빠 힘드니깐 너 빨리 취업해라 -> 이런식으로 들려서 기분이 좀 안 좋더라고
맞는 말이고 할머니 자식은 아빠니깐,,,,
에휴 나도 취업하고 싶다고... 누군 안하고 싶은줄 아나
그래놓고 취업하면 회사가 어떻고 평가할거면서
그리고 아빠는 공무원을 하래,, 공무원 되기는 뭐 쉬운줄아나? 내가 취준하고있는 직무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도 스트레스 받는 포인트)
근데 내가 할 말이 없는 이유는 부모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같이 사는 게 아니라서 내가 취준하고 있는 모습이 안 보이니깐 더 쉽게 말하는 것도 짜증나고
나는 간섭받을수록 막 더 반항하고 싶어
내가 아직 철이 안 들긴 한건가?
뭐 어쩌겠어 취뽀가 답이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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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신고글취준생인데 할머니한테까지 스트레스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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