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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방학 동안 실습 다녀왔었어. 초반에 선배 팀원 한 명이 퇴사했는데 대체로 뽑은 사람도 다시 발 빼는 바람에, 퇴사 전 날에 급하게 업무를 인계받았어. 짧았지만 힘들었어. 업계에 정도 털리고 부담감 때문인지 출근하는데 과호흡도 오고 스스로의 능력 자체도 의심스러웠어. 와중에 누구 여행 가면 대체 업무도 같이 진행하고...인턴이라 다른 우편 업무 같은 거 시키면 거기에도 시간이 들어가니까..야근을 안 한 날이 있을까 싶어. 초반에 계속 헤매고 힘들어 하니까 상사가 한 사람이 하던 일인데 왜 힘들어하냐고 하더라고. 그 말이 너무 크게 남더라.
지금은 어느 정도 약간은 나아졌고 해서 일경험 인턴 지원해서 붙었어. 인턴이라 하기도 민망하지만 출근 전이라 생각이 많네. 팀원이나 상사 복은 제각각이고 단순 운이 안 좋았다는 건 머리로는 알아. 혼자서 이런 것도 극복 못하고 출근 전에 덜덜 떨고 있는 스스로가 싫음...내가 너무 유리 멘탈이다 ㅎ.ㅎ 팀원이나 상사 복 있는 친구들은 꼭꼭 조상신에게 감사 인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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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신고글팀원 복 받은 사람은 전생에 뭐하던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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