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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번이구 올해 1년 동안 휴학이야
원래는 외무영사직(7급) 목표였다가 최근에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5급)으로 목표 상향했어
엄마는 초중고 때 공부 관련으로 나한테 터치 하나도 안 했는데 내가 23살 되고 시험 공부하니까 진짜 뭐만 하면 공부 얘기야
느닷없이 카톡 보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내라 쉬운 시험 아니다 어쩌고
나는 당연히 알고 있는 걸 이렇게 눈에 보이게 자꾸 문자 보내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아
4월엔 이걸로 엄마랑 크게 싸웠는데 그후로 변한 게 없어서 포기함
작년부터 우울증 진단받아서 1년 동안 병원 다니고 있는데 엄마까지 이러니까 미칠 지경
- 맨날 꿈 꿔서 얕은 잠만 잠
- 눈썹 뽑고 피부 뜯음
- 기본적인 가사일 어려움(설거지, 빨래 걷기 등)
이런 상태로 살고 있는데 참. . . ^^ㅠㅠㅠㅠ
사실 대학 3년도 지금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들이었어서 정신이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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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신고글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공부하는데 진심 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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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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