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6298136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번에 한번 올렸는데 이렇게 올리는게 더 맞지 싶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번 4학년 2학기에 휴학하는데 휴학하면서 자격증이나 대외활동, 영어 공부로 스펙을 보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턴 경험이 없는게 너무 걸려서 미래내일 일경험이라도 해봐야하나 걱정입니다.
공기업 쪽 금융과는 관련없는 일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시기를 보니 신용분석사 준비하는 기간과 겹치긴 해서 차라리 포기하고 자격증이나 영어, 다른 대외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병행해보는게 맞을까요...? 국디서나 금융 관련 대외활동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막학기에 금융쪽 인턴을 해서 학점 연계할지 지금 관련없는 공기업이라도 인턴 지원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스펙은
자격증: 토익 550... 영어 회화 공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후 토스나 오픽 al이 목표입니다!
투운사, adsp
지방사립 학점 4.1
대외활동: 대기업 금융권 서포터즈1회, 금융교육 봉사 1회
동아리: 마케팅, 기획 동아리 1년, 영어회화 동아리 1년
교육: 보험사 쪽 1회
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금융공기업도 지원할 수 있으니 한국사, sqld, 컴활1급, 신용분석사, 오픽 다 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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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신고글스펙 보강vs인턴...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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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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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일경험하면서 어학 높이는거 추천이요!
일경험하면서 어학 높이는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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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일단 어학 높이는 게 가장 1순위같고 일경험 지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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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
그 현직자분들 조언을 들으시는게 어때요? 익명글은 대학생만 답변해서요. 힘들겠지만 인턴하면서 동시에 어학 성적 올리는게 좋아보입니다.
그 현직자분들 조언을 들으시는게 어때요? 익명글은 대학생만 답변해서요. 힘들겠지만 인턴하면서 동시에 어학 성적 올리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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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
저라면 인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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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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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작성자]
인턴 지원해보겠습니다!!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턴 지원해보겠습니다!!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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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
스펙 보강보다는 인턴 등 직무경험이 더 우선입니다.
우선 직무와 산업군을 명확히 하시는 것이 가장 핵심이며, 이력서는 더 뺄 것이 없는 상태로 만드셔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등 전략 게임을 하실 때, "자원이 풍부할 때 승리하는 전략"과 "자원이 부족할 때 승리하는 전략"이 다르잖아요? 취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늦은 사람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입니다. 학벌, 학점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바꿀 수 없으니까요.
어학연수, 봉사활동, 대내외활동 이런 거는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워요. 또한 타 스펙 대비 객관적이지 못하기도 하고요. (10% 미만이거나, 쓰지 말라는 곳도 많음)
영어 말하기 점수를 AL 이상으로 유지하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십시오. 더불어 늦으셨다고 생각하신다면 거울과 주경야독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셔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거울이란, 스스로 해온 일들을 인재상(목표달성, 도전정신,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위주로 정리해두세요. 스스로의 현 상황을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 위주로 진단해보는 거죠. 이로써 어떤 산업군과 직무로 갈 건지 정하는 것을 말해요.
주경야독은 낮에는 학교 밖에서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밤에는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2년 유효기간 있음), 팀 프로젝트,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1. 직무 경험은 어떻게 쌓아야 하는가 (중요)
a.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특히 스스로의 경험을 직무에 맞게 녹일 때, 유용한데요. 만일 IBK기업은행 금융영업 직무를 넣고 싶다고 가정해보면, 이런 예시로도 구상할 수 있어요.
eg. OO를 계기로 금융영업 직무에 관심을 가졌고, 해당 직무 팀장급 이상 현직자 10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강산이 변할 시간을 겪은 사람이라면, 금융영업 직무에 관해 잘 알 것이라 생각했고 입사 후 10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IBK 기업은행의 O 팀장님과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 측면에서 매력을 느꼈고, 기존 ㅁㅁ 경험을 활용해 ~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영업 직무 특성에 매력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b.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희망 직무와의 연결고리를 반드시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2.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
a. 이력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한계가 크죠?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은 한정된 시간 속에서,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3.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대부분 자기소개서를 "자기 설명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남깁니다.
"1남 1녀 중에 차남으로 태어나~" 이런 거를 왜 읽어요..... 자기소개서의 취지는 "내가 너란 이름의 신상품을 돈 주고 써도 되겠니?"의 뉘앙스예요. 자기 설명이 아니라 이겁니다.
따라서 "저란 이름의 신상품을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라는 뉘앙스로, 기업이란 이름의 손님을 설득하는 게 핵심이라 이겁니다. 즉 광고 전단지처럼 작성하셔야 한다 이거죠.
멘티님께서 이마트 가서 물건 살 때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 광고 보고, "아 이 제품의 자기 자랑이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채용 담당은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니까, 소설처럼 마음의 여유 갖고 추론하며 볼 수 없으니까요.
4.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 도전: 결과에 상관없이,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로써 뭘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노력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뭘 배웠는지 말씀해주세요.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운 경험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를 줄이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5. 자소서나 면접에서 다루지 말아야 할 소재
a. 성장배경에서 가족 이야기 (eg. 저는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전혀 관심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예요.
따라서 직무에 초점을 맞춰 쓴 뒤, 인재상에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인재상에 맞추면, 남들과 같은 자소서가 되니 임팩트가 없으니까요.
b. 증거가 없는 내용: "열정이 있다", "전문가가 되겠다",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
c. 임원이 되겠습니다 (현직자 분들도 평생 직장 생각 안 한다는거 다 압니다. 그분들 눈엔 헛소리죠)
d. 군대 이야기, 조별과제, 시험 준비한 이야기
이런 거 쓰지 마세요. 0점 소재입니다. 대부분 아래처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그런 겁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뻔한 내용에 뻔한 결말이예요, 뽑는 분들 눈에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펙 보강보다는 인턴 등 직무경험이 더 우선입니다.
우선 직무와 산업군을 명확히 하시는 것이 가장 핵심이며, 이력서는 더 뺄 것이 없는 상태로 만드셔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등 전략 게임을 하실 때, "자원이 풍부할 때 승리하는 전략"과 "자원이 부족할 때 승리하는 전략"이 다르잖아요? 취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늦은 사람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입니다. 학벌, 학점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바꿀 수 없으니까요.
어학연수, 봉사활동, 대내외활동 이런 거는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워요. 또한 타 스펙 대비 객관적이지 못하기도 하고요. (10% 미만이거나, 쓰지 말라는 곳도 많음)
영어 말하기 점수를 AL 이상으로 유지하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십시오. 더불어 늦으셨다고 생각하신다면 거울과 주경야독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셔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거울이란, 스스로 해온 일들을 인재상(목표달성, 도전정신,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위주로 정리해두세요. 스스로의 현 상황을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 위주로 진단해보는 거죠. 이로써 어떤 산업군과 직무로 갈 건지 정하는 것을 말해요.
주경야독은 낮에는 학교 밖에서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밤에는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2년 유효기간 있음), 팀 프로젝트,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1. 직무 경험은 어떻게 쌓아야 하는가 (중요)
a.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특히 스스로의 경험을 직무에 맞게 녹일 때, 유용한데요. 만일 IBK기업은행 금융영업 직무를 넣고 싶다고 가정해보면, 이런 예시로도 구상할 수 있어요.
eg. OO를 계기로 금융영업 직무에 관심을 가졌고, 해당 직무 팀장급 이상 현직자 10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강산이 변할 시간을 겪은 사람이라면, 금융영업 직무에 관해 잘 알 것이라 생각했고 입사 후 10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IBK 기업은행의 O 팀장님과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 측면에서 매력을 느꼈고, 기존 ㅁㅁ 경험을 활용해 ~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영업 직무 특성에 매력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b.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희망 직무와의 연결고리를 반드시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2.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
a. 이력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한계가 크죠?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은 한정된 시간 속에서,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3.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대부분 자기소개서를 "자기 설명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남깁니다.
"1남 1녀 중에 차남으로 태어나~" 이런 거를 왜 읽어요..... 자기소개서의 취지는 "내가 너란 이름의 신상품을 돈 주고 써도 되겠니?"의 뉘앙스예요. 자기 설명이 아니라 이겁니다.
따라서 "저란 이름의 신상품을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라는 뉘앙스로, 기업이란 이름의 손님을 설득하는 게 핵심이라 이겁니다. 즉 광고 전단지처럼 작성하셔야 한다 이거죠.
멘티님께서 이마트 가서 물건 살 때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 광고 보고, "아 이 제품의 자기 자랑이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채용 담당은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니까, 소설처럼 마음의 여유 갖고 추론하며 볼 수 없으니까요.
4.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 도전: 결과에 상관없이,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로써 뭘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노력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뭘 배웠는지 말씀해주세요.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운 경험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를 줄이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5. 자소서나 면접에서 다루지 말아야 할 소재
a. 성장배경에서 가족 이야기 (eg. 저는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전혀 관심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예요.
따라서 직무에 초점을 맞춰 쓴 뒤, 인재상에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인재상에 맞추면, 남들과 같은 자소서가 되니 임팩트가 없으니까요.
b. 증거가 없는 내용: "열정이 있다", "전문가가 되겠다",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
c. 임원이 되겠습니다 (현직자 분들도 평생 직장 생각 안 한다는거 다 압니다. 그분들 눈엔 헛소리죠)
d. 군대 이야기, 조별과제, 시험 준비한 이야기
이런 거 쓰지 마세요. 0점 소재입니다. 대부분 아래처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그런 겁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뻔한 내용에 뻔한 결말이예요, 뽑는 분들 눈에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