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열심히 너만의 이야기를 쓰고있는 사람이었기에
너가 이 글을 보길 바라며,
너가 좋아하던 이 곳 사람들이 너라는 값진 사람을 알길 바라며 글을 써
우리는 현실적인 이유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함께하며 너가 주변에 보여줬던 열정은 너무나도 따뜻했어.
‘태’라는 말이 있잖아.
똑같은 행동을 해도 그 사람의 태에 따라서
풍기는 분위기나 뉘앙스가 달라지는?!
생각해보면 너는 열정이라는 태가 가득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
너는 항상 뜨겁게 타오르는 사람이어서
문득 길이 막히고 힘들고 어두울 때
장작만 있으면 다시 활활 타오를 사람이지만,
언제나 뜨거웠기에 언젠가 차갑게 식어버릴 순간이 올 때가 참 걱정되는 것 같아.
뜨거움이 당연한 사람이
어느새 찾아오는 그 차가움을 견딜 수 있을까하는 걱정?
뭐 그 차가움마저 본인이 가진 열정으로 커버할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무튼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가 가진 열정을 온전히 이루게 해줄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고
너의 강점으로 주변 사람들을 은은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더 발전하고 성공해서 더 높은, 더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
너가 좋아하던 이곳 커뮤니티에서
너가 이 글을 보길 바라며.
왠진 모르겠는데 이 노래가 생각나네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읽어주길 바라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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