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 갔다왔냐
나 : 네 ~ 제주도 갔다왔습니다
팀 : 혼자갔냐
나 : 혼자 여행 좋아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팀 : 오 ~ 대단하다. 차는 ?
나 : 렌트했습니다 ~
팀 : 왜 여행사진으로 카톡 프사 안바꾸냐 (늘 바뀌시는 편)
나 : 카톡 잘 안합니다 ~ 요즘 20대 다 인스타합니다 (사실 멀프)
이러고는 인스타 팔로우 해도 되냐고 함;
그래서 아 ; 그건 좀 ; 이러니까 하긴 ~ 상사가 팔로우 하긴 좀 그렇지 이럼 ㅋㅋㅋ ㅅㅂ ㅋㅋ 미친 꼴값
2. 대학원 간다고 한건 알아보고 있나?
나 : 아직 생각 없습니다
팀 : 동대학원으로 가나 ? (내 학벌 아는지 모르고 있었음)
나 : 모르겠습니다.
팀 : 다음 학기 시작이 언제냐
나 : 보통 9월에 원서써서 3월 입학합니다
여기까지는 뭔가 면담이 아니라 탐색전 같음 ; ㅅㅂ 아니 왜 일 잘하고 있는 사람 불러다 탐색전함 ? ㅈㄴ 이해가 안되는 상사새끼임 일할 맛 다 떨어트림
3. 아침에 늦은 건 부모님 도와드리느라 늦은 거?
아침에 부모님 짐 옮기는거 도와드리느라 사유 말하고 늦게 출근 했는데 또 캐물어봐 ㅅㅂ 뇌가 없으신가 사람이 말을 하면 왜 그냥을 받아들이지를 못하지 ?
나 : 네, 짐 잘 옮겨드렸습니다
팀 : 짐을 옮겨? 집을 옮겨? (못 알아듣는척 ;)
나 : 짐을 옮겨드렸습니다.
팀 : 집을 옮겨? 이사해요 ?
나 : 아니 짐을 옮겨드렸다니까요 ? (자꾸 못알아듣는 듯 되묻는 네가 병신같다는 듯이 피식하면서 말함)
팀 : 아 ~ 짐을 옮겼다고 이사한다는 줄 알았네 ~ (ㅇㅈㄹ)
여튼 이런 ㅈ같은 면담을 끝냈는데 오늘 내내
기분이 거지 같았음. ㅜ
이제 1년 반 됐는데 상사 새끼들 조금 괜찮아지려 하면 꼭 이지랄로 쳐 굴어서 나가고 싶게 만드는데 이유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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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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