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식품공학과 다니는 3학년(22살)인데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원래 간호학과를 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1,2지망이 떨어지고 학교 네임을 보고 간호학과를 버리고
지거국 대학으로 부모님 바램도 있었어서 (국장으로 전액 지원되니까 4년내내 걱정이 없을것이기 때문에요)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바꾸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지금 이제와서 머리가 복잡해진게요..
1학년때 반수를 생각했다가 그냥 여기도 취업잘된다니까 그냥 계속 다니자 하고 생각을 끊었던 것 같아요(이때는 돈만 벌어도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전공 수업이 안맞는다니보다는,.(생명공부를 좋아해서 수업을 재밌어요)
이런 이론수업이 취업에 이용되는게 아니고 실제로 취업해서 하게되는 것들을 찾아보니
너무 흥미가 안생기고 이렇게 관심없는것을 일로 계속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제 인생이 제꺼같지 않고,
너무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시작점은 고등학교 시절 만났던 친구를 토익학원해서 보고 제가 붙었던 학교 간호학과에 다닌다는 말을 듣고 나서
"아, 나도 거기 붙었는데 나도 거기로 갈껄,,"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ㅜㅜ
그런데 저는 안정적인걸 추구하고 제 현실적인 상황도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 같은거에요..?
내년안에 편입한다해도 간호사로서 취업이 늦어지고, 국장도 이미 5학기 받아서 돈이 많이 필요할텐데 부모님은 지금 상황에서 많이 부담스러워하실거에요.. 반대하실거고요.. 그리고 제 마음이 너무 애매합니다.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고 간호사가 되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도 없고요..
간호사라는 직업에서 고된부분도 많이 압니다. 그런데도 직접 경험해본게 아니다보니 그걸로 판별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냥 미련 아니면 해보고싶은것인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편입을 무작정 준비해도 될지.. 너무 고민입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익명1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익명2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고, 간호사가 되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간호대를 나와서 간호사를 했던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이런 마인드면 학생시절조차 힘들듯.. 비추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고, 간호사가 되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간호대를 나와서 간호사를 했던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이런 마인드면 학생시절조차 힘들듯.. 비추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