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3주차 되어가는 신입 24살 여자입니다!
아르바이트 외에 인턴 경험이 없었기에 완전히 첫 회사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할 시절에는 또래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서스럼없이 다가가고, 으쌰으쌰하면서 친해지며 재밌게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제 또래들이 없을 뿐더러...아예 처음 접하게 되는 직무에 입사하게 되니 기가 팍 죽은 상태로 다니고 있는 거 같아요
어쩔 땐 부서원들끼리 밥 먹을 때 동료분이 뭐라고 물어보시면 단답으로 끝날 때도 있었지만, 단둘이 있거나 식사 자리가 끝나면 이것저것 질문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긴 했었어요.
문제는 같은 부서 안에서 차장님, 과장님, 팀장님을 제외한 대리님 세 분, 주임님 한 분이 다 여성분이신데 다들 엄청 친해 보이시더라구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네 분끼리 톡방도 있는 거 같았어요. 2주 전부터 저만 빼두고 커피 주문해서 드시는 경우도 많았고, 식사가 끝나고 네 분이서만 따로 휴식 시간 즐기러 나가시는 경우도 허다했고
회의 관련해서 공지를 못 받은 상태였는데 알려주시는 분이 없었고...시작 전에 회의실 왜 안 따라 들어오냐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잘 못 끼어들까봐 초대를 안 해주신 거겠거니, 아직 업무에 대해 이해도가 없으니 그러겠거니 했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ㅜㅜ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 어떤 점을 고쳐야 제가 잘 스며들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제가 많이 문제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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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언니들아 좀 껴줘라!!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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