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자유이야기방 (익명)

중경외시 문과 78% 의 삶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6489293

과거 10년 20년 전 영광의 잔상에 머물러있음. 학벌로 엄청난 메리트 없음. 하지만 엄청 노력해서 전국 문과기준 최상위권 맞음. 자부심 있음. 하지만 본인의 꿈과 주변의 기대 수준도 그만큼 높음. 하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기에 현실이 턱없이도 부족함. 하지만 늘 그랬듯 알아서 잘풀릴 것 같음. 전문직 준비를 하거나 남들 다 하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도전. 

 

옛날에는 이렇게 해도 대기업 영업직도 어찌저찌 붙은 실제 통계가 있음. 보고싶은 것만 점점 봄. 현실은 회피함. 취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순간 치고올라오는,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광명상가, 경북대, 부산대 괴물 스펙러들이 많다는 걸 알게됨. 내심 학벌로 한단계 낮은 급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와선 늦음.

 

주변에 하나둘 전문직 합격함. 나는 안됨. 사실 대부분 안됨. 그렇다고 9급은 하기 싫음. 구렇다고 7급은 너무 빡셀 거 같음. 그렇다고 갑자기 하고싶은 일이 생기지 않음. 제대로 나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없음.

 

뭔가 빨간약 먹은 것 같음. 우울해짐. 사회에 불만이 가득 생김. 더 회피함. 인턴이라도 해야 하는데 대기업은 커녕 강소, 인기 스타트업들 서합도 안됨. 하지만 한 번 올라갔던 눈은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음.

 

고통스러움. 그렇게 1년 2년 시간 보내다가 정신차려서 9급, 혹은 전문직 합격. 혹은 본인 적성 찾아 취직. 나머지 80프로 정도는 갑자기 소식 연락이 뚝 끊김. 몇 년 뒤에 연락해보면 중소기업 어디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함.

 

+금수저 애들은 대학원 가거나 카페 차려서 놀고있음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7
  • 익명1

    이거 ㄹㅇ인게 솔직히 학창시절때 공부 열심하고 반에서 공부 잘했던거 같은데 그거 대비 아웃풋이 별로 없음…결국 내가 도전해야할곳은 내 학창시절의 노력이 메리트가 전혀 되지 않는 곳들이더라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익명3

      중경외시면 진짜 대단한데....ㅠ 요즘 워낙 실무 경험이 중요해서 그런가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익명4

      중경외시도 취업 어렵다고 하긴 하더라.. 요즘 다 안되긴하지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익명5

      난 중경외시 22% 문과의 삶이라 다행이당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GSAT·SKCT 전국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