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차인데 실수할 수 있다는 위로 X
위로해달라는 징징글 X
애초에 계속 실수할 수가 없는 업무량과 난이도입니다...
지금 체험형 인턴 2달차입니다.
제목 그대로 정말 매일매일매일 실수를 합니다.
솔직히 3개월까지는 아직 실수할 때라곤 하지만, 문제는 제 업무는 새로운 일에 머리 쓸 필요가 없는 완전한 단순 반복 업무라는 점입니다. 이미 입사 2주차에 모든 업무를 다 배웠습니다.
심지어 바쁘지도 않아서 하루에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3-4시간 정도라 마음이 조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매일매일... 새로운 실수가 발생합니다. 일도 별로 없는데 어디서 그런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실수가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숫자 잘못 읽기, 이메일 잘못 보내기, 처리할 일 까먹고 안하기 등등등)
이제는 나름 업무 플로우도 알겠는데, 그런 잔실수가 자꾸 발생합니다. 1달 지나고 나서부턴 실수하면 한소리 듣기도 했는데, 이제는 다들 포기하셨는지 실수해도 신경도 안 쓰시고 알아서 수습하십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한 보편적인 노력 (유형별 리스트 작성, 중간보고, 3차 점검 등등)은 전부 해봤습니다만, 여전히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ㅠ
체험형이라 해도, 워낙 엄청 좁고 소문이 매우 빠른 업계라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회사에서는 일 안하더라도 나중에 이 업계에 발을 못 들일까봐... ㅠㅠ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이었던 분들 계실까요? 이런 단순 노동인데도 계속 실수하고... 알바도 여러번 짤린적 많습니다 ㅠ 정신과를 가보는게 최선일까요? 어렸을 때부터 산만하긴 했습니다... 아니면 또 실수를 방지 위한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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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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