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자유이야기방 (익명)

인턴해본 친구들아 이것좀 봐줘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6552751

인턴3주차고 중견에서 일하고있어

 

우리는 무슨 업무를 해도 비대면으로 보고하고 피드백후에 진행을 해야돼

그래서 기획안을 보고하고 피드백 받고 그거 반영해서 결과물을 또 보고했어

근데 상사가 결과물을 보고 "○○한 상품은 oo이 중요하다, 저번에 알려준 것 같은데 왜 반영이 안돼있냐, 동일한 피드백 주게하지 말라 이러시더라고?

 

인턴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매일 새로운거 배운거 혼자 하기도 버겁고 일은 배로 늘어나고 피드백 받은거 메모하지만 그게 머리각인까진 안돼서 시간걸리잖아

 

나도 나름대로 상사가 준 피드백 다 반영하려고 하고 2차 검토까지 하는데 놓치는게 나오고 그러면 상사는 자기가 알려줬다고 뭐라하고 좀 서글프더라,,

 

그리고 다른 인턴은 사업군2개 맡아서 하는데 나는 3개해서 각 사업군마다 지켜야할 포인트들이 많아서 헷갈리는데 추진하라서 해서 했는데 저러니까 3주차 인턴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떻게 생각해.. 내가 생각이 많은건가?

그냥 그럴수있다 생각해야하는거야?

 

일이 적으면 당연히 다 체크할수있겠지..근데 동기인턴도 2주차에 일많아서 1시간야근하고 나도 30분야근은 기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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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 익명1

      Handover book 만들어서 정리해보는건 어때? 나도 인턴 3주차인데 업무 scope도 정말 넓고 챙겨야할 부분이 많아서 포스트잇에만 정리하기엔 쉽지 않더라구. 그래서 워드에 하나씩 다 정리해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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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좀 싸가지 없게 말할게. 그러면 머리로 금방금방 인턴 따위가 다 쉽게 해결할 정도로 업무가 쉬우면 일이란 게 왜 있겠어. 상사 입장에서 그러면 오구오구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 피드백 안해주고 다 받아줘서 회사에 실질적인 피해주리? 아니잖아. 상사는 상사가 해야할 일 정확히 한 거고, 너는 네 최선을 다한거다. 1시간, 30분 야근하는 게 아니라 3시간 야근하는 직원들도 많다. 정직원이든 인턴이든. 그 사람들이 야근을 한다고 네가 더 해야한다는 게 아니라, 속상한 건 속상한 거고, 사실은 사실인 것 뿐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너한테 감정적으로 뭐라하는 것도 아닐 거다 상사가. 

        상사 입장에서 피드백 줬는데 이렇게 꿍해 있으면 진짜 골치 아픔. 두세명한테는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말해줄 수 있겠지. 하지만 일하기 바빠죽겠는데 다 신경쓸 여력따위 없다. 그게 회산데 어떡하겠어.

        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감정적 공감을 받아도 순간적 위로만 될 뿐이지, 상사가 뭐라하면 또 멘탈 흔들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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