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일경험 인턴 후기랑 지인들 이야기 듣고 절대 지원할 생각조차 안했었음. 남들이 금턴이라고 일경험이라도 하라고 했을 때 절대 안굽히고 대기업 인턴 한 번,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한 번 했었음. 진짜 일경험 했다는 애들 중에 프로젝트형이든 인턴이든 다 제대로 배우고 나온애들 없었음. 독턴인 애들도 많았었고. 애초에 상식적으로 풀타임 근무도 아닌 경험을 제대로 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일경험이 아니라 일'체험' 인턴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일경험 인턴 요새 약간 유행처럼 번져서 너도나도 하더라. 일단은 도움되지 않겠냐면서 굳이 좋은 강소기업, 중견기업 놔두고 일경험 대기업 들어가려고 함.
회사에서 중요한 건 직원들이, 상사들이, 동료들이 너를 어떻게 바라보는 가임. 일경험 하는 애를 뭐 제대로 맡길 사람으로 절대 보지 않음. 애초에 맡길 수 없는 구조임. 그러면 당연히 일 제대로 배울 수도, 깊이 있게 할 수도 없음. 체험, 알바하고 오는 거임.
물론 그런 말 할 수 있겠지. 내 말대로 금턴이니까 이거라도 하는 거라고. 공백 생기면 안돼서. 불안해서. 나도 이해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많더라고. 그냥 계속 앞으로 달려야 불안하지 않은 사람. 가만히 앉아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을 되짚어보며 이해의 깊이를 높이는 걸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 거에 중독되지 말란 거임. 일경험 쓰레기라는 건 좀 어그로긴 하고, 당연히 도움 안되는 경험은 없다고 본다. 그거라도 하는 게 맞다 정말 아무 스펙 없으면. 하지만 그걸 여러번 하면서 뭔가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된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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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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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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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이번에 일경험 한 번 해봤는데 확실히 일 체험+독턴이었음ㅋㅋㅋ..... 그래도 그 안에서 성과 쌓아보겠다고 발악해서 이악물고 만들었지만.. 한 번 해보니까 걍 이젠 정식 인턴하는 게 낫겠더라.. ㄹㅇ 굳이 돈이 정말 급한 게 아니면 두 번은 못하겠음.. 걍 알바 보다도 못한 느낌이라;; 그래서 지금은 자소서랑 포트폴리오 제대로 준비해서 난사 때려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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