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취준] 이렇게까지 사는게 맞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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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계약직 병행하는 취준생 입니다..

 

제가 원래 우울증이 있기도 했지만 요즘 이런식으로까지 하면서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욕구도 없고 즐거움도 없고 그냥 좋은 기업 취직하려고 점심에 회사에서 자소서 쓰고 저녁에 자소서쓰고 주말에 자소서쓰고 이러는데 막상 40개 밖에 못쓰고 막상 면접 기회가 주어지면 자꾸 회피하려고하고(대인기피, 무대공포증).. 진짜 계속 눈물만 나오는데 ... 

 

뭔가 비교적 주변 친구들은 쉽게 대기업 같다는 못된 생각만하고 힘드네요.. 저한테도 운이 좀 따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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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익명1

      오 저도 20대 중반에 계약직 병행 중인 취준생인데요..!! 맞아요 저도 점심 시간에는 밥먹고 나서 틈틈이 자소서 쓰고 집에가면 다시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자소서를 써야하고 8~9월에 특히나 너무 우울했네요 주말에도 쉬지도 못하고 근데 벌써 40개에 면접도 종종 다녀오셧다면 대단하시네요 저는 ㅎㅎ…… 저도 일하면서 우울한 생각에 제 나잇대의 제가 상상한 모습은 이게 아니였다는 생각과 함께 자괴감도 너무 많이 들고 그랬는데요… 마음을 다잡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ㅎ.. 일은 좀 어떠세요? 괜찮으신가요 저는 병행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 일을 관둘까 생각하고도 있어요. 아니다 생각이 들때는 관두는 방법도 알아야할 것 같아서. 뭐가 됐든 쓴이님 건강 잘 챙기시고 지금 너무 힘들어도 포기하지만 않길..저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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