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취준]

전기과 직무 선택 고민(전동화, 제어, bms,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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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공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졸업예정자입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력계통 중심의 전공 수업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해 화학에너지공학을 복수전공했고, 배터리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차전지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BMS와 MATLAB/Simulink를 활용한 배터리 RC 등가회로 모델링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Arduino와 STM32를 활용한 센서 제어 실습, 현대자동차 임베디드 HW 교육을 통해 임베디드 기초와 Simulink 모델의 C 코드 변환 및 라즈베리파이 실행도 경험했습니다.

지금까지 수행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LSTM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 PSCAD 기반 배전계통 해석 및 PWM 인버터·DC-DC 컨버터 모델링
  • MATLAB/Simulink 기반 배터리 RC 등가회로 모델링
  • 코인셀·슈퍼커패시터 제작 실습
  • Arduino·STM32 기반 센서 제어

다만 경험이 여러 분야로 분산되어 있어 특정 직무와 명확하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민입니다. 학부연구생 경험이나 실제 회로·PCB 설계 경험도 없습니다.

현재는 완성차나 Tier 1 협력사의 전동화 직무에 관심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1. MATLAB/Simulink와 MBD를 활용하는 제어 개발 직무
  2. BMS 및 인버터 HW 설계 직무
  3. 시험·평가, 품질, 생산기술, 설비기술, 전장 시스템 검증 직무
  4. 배터리·ESS·전력전자·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
  5.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활용한 전기직 공기업

제어 개발이나 선행개발은 석사 이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고, HW 설계는 회로·PCB 설계 경험이 부족해 학사 졸업예정자로서 경쟁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반면 공기업은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어 비교적 명확한 선택지이지만, 지금까지 준비해 온 배터리·임베디드 경험을 포기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됩니다.

결국 여러 직무를 폭넓게 준비할지, 하나의 직무를 정해 부족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보완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현직자나 취업 선배님들께 다음과 같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현재 경험과 자격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도전할 만한 직무와 산업의 우선순위
  2. 각 직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장 먼저 보완해야 할 부분
  3. 지금 수행하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와 적절한 구현 범위
  4. 사기업 직무 준비와 전기직 공기업 준비를 병행하거나 선택할 때의 현실적인 기준과 전략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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